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기후경제 중심지’ 비전 선포… 기후테크 세미나 성공적 마무리
핵심 세미나, ‘기후금융과 기후테크 투자 전략’ 심층 분석… 실질적 성과 창출
20개 기관 참여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출범 통해 민관 협력 플랫폼 공식 가동
피칭데이 후속 협의 이어져… 컨퍼런스,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 거둬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의 정책 비전 선포와 더불어 국내외 투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 정책,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산에 대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정책과 투자 협력 플랫폼 공식 가동
컨퍼런스는 협력 플랫폼 가동과 투자 연계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먼저 10월 24일 개막식에서는 경기도의 ‘기후테크 비전 선언’과 함께 경기도, 투자사, 대기업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이 얼라이언스는 규제 개선, 투자 유치, 실증 사업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 역할을 즉시 수행하게 된다.
또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외 VC 앞에서 IR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컨퍼런스 기간 중 후속 투자 협의를 위한 1:1 심층 상담이 활발히 진행돼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기후테크 세미나: ‘기후금융과 투자 전략’을 해부하다
‘기후금융과 기후테크의 투자·정책·시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기후테크 세미나’는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모든 협력과 투자의 결실을 맺는 핵심 프로그램이었다. 세미나는 기업이 당면한 자금 조달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금융 전문가와 정책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연구원은 기후 정보 허브인 ‘경기기후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해 기업들이 정책 및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도록 독려했다. 나아가 국제 수상 경력의 파이네코 대표는 실제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또 인하대학교, 한국환경연구원 등 정책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국내외 기후 정책 트렌드를 분석하고, 기업들이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적 통찰력을 제공했다.
이러한 정책 및 시장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은행과 NH투자증권에서는 GCF(녹색기후기금)와 ESG 금융이 기후테크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자금 조달 경로임을 강조하며, 금융권의 눈높이에 맞는 투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자체 녹색재정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특별 보증의 실질적인 지원 경로를 안내하며 초기 기업의 자금 안정화 방안을 확립했다.
경기도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경제 선점의 교두보’를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얼라이언스 출범과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기후테크 생태계가 한 단계 성장했음을 확인했으며, 민관 협력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후속 조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정책 금융을 활용해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청사진을 얻는 기대효과를 달성했다며, 특별보증 연계, 정책자금 매칭 등 정책금융 중심으로 보증·정책자금·공공금융 프로그램으로의 연계와 집행 후속 조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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