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6조원 글로벌 바이오텍 레비티, 코아스템켐온과 협력 논의 가속… 최고경영진 방한 일주일 만에 호주 오가노이드팀 추가 방문 결정
최고경영진 방한에 이어 호주 Automation Application 팀 재방문 예정, 전략적 파트너십 기대감 고조
Revvity 호주 AOF(Asia Oceania Frontline) 소속의 Nick Glass는 11월 초 한국을 방문해 코아스템켐온 양지 비임상연구소를 찾을 예정이다. 그는 오가노이드(Organoid) 플랫폼의 자동화·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핵심 전문가로, 이번 일정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독성평가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Miriame Victor 수석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SVP, CCO)를 비롯한 Revvity 본사 핵심 리더십의 첫 방한에 이은 후속 행보다. 당시 양사는 오가노이드 기반 비임상시험, AI 융합 독성평가, 차세대 연구모델 공동개발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일정은 해당 논의가 실질적 협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코아스템켐온은 Revvity 최고경영진 방한 직후 글로벌 실무팀이 즉각 후속 일정을 확정한 것은 당사 오가노이드 연구 플랫폼이 본사 차원의 협력 검토 대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신호라며, 양사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오가노이드 자동화 플랫폼 구축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논의가 단기적 협력을 넘어 글로벌 비임상시험 자동화와 AI-Organoid 융합 연구모델 구축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이 성공적으로 구체화될 경우 코아스템켐온은 Revvity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및 데이터·AI 플랫폼과 연계되는 아시아 핵심 연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한국 비임상 CRO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과 기술 수출 확대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Revvity는 2023년 PerkinElmer에서 Life Sciences & Diagnostics 중심으로 분사한 이후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연구장비·시약·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연간 4000만 건 이상의 신생아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 세포·유전자 연구, 정밀의료, 컴패니언 진단 등 첨단 생명과학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코아스템켐온 소개
코아스템켐온은 신약 개발과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선도기업이다. ‘바이오의약품사업부’는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으며, 특히 루게릭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 시신경척수염 치료를 목적으로 동종유래 중간엽 줄기세포가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비임상CRO사업부’는 국내 민간 최초 비임상 CRO 기업으로, 의약품/의료기기/화학물질/농약 분야의 독성시험, 영상장비를 활용한 소동물 및 중대동물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 과정에서 연구자 중심의 사고와 판단으로 non-clinical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estemchem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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