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RISE·GAIA 연계 산업혁신 모델 공개
2025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참가…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자율제조 실현 전략 제시
중소 제조기업 대상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 성과 소개… 산학연 연계 협력 모델 주목
DX 기반 스마트제조·인재양성 연계해 지역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 방향 제안
이번 학회는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와 한국유연인쇄전자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유연인쇄전자 산업 및 관련 기술 분야의 전문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전시 부스를 통해 △오픈형 SaaS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 △SIMCRUNCH’S DAY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 △2023~2025년 주요 성과 △RISE 및 TU GAIA 연계 모델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공학대학교 공동기기원의 연구장비 인프라를 소개하고, 참여기업 릴리아솔루션과의 협력 사례도 함께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뮬레이션 기반 성능 예측, 공정 최적화,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체계를 한눈에 확인했으며, 1:1 상담을 통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센터는 이번 참가를 통해 자체 기술지원 체계뿐만 아니라 RISE 및 TU GAIA 센터와의 연계 모델도 함께 소개했다.
RISE 사업은 G7 혁신인재 양성, 지역 고용률 5% 향상,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등을 목표로 대학 중심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TU GAIA 센터는 대학·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연계해 AI 기반 디지털 전환(DX)과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김성용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센터와 RISE·GAIA 사업의 연계 모델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지원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TU GAIA 센터와 연계한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TU 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 내 공동기기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 융복합시험분석센터 등과 함께 첨단 제조 인프라를 집약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돼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품 개발 전 주기를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해 성능 향상과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기업의 연구개발(R&D)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RISE사업의 TU GAIA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있으며, ‘AX 자율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제조 인프라를 고도화해 중소 제조기업의 자율제조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홈페이지: https://pisc.tukorea.ac.kr
웹사이트: http://www.tu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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