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녹색 쉼터… 환경재단, 5년간 전국 18곳에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10월 22일 경기 안성초등학교서 ‘숨;편한 포레스트 18호숲’ 완공 기념식 개최

환경재단-롯데홈쇼핑, 5년간 전국 18개 학교에 나무 3만3000여 주 식재… 연간 32톤 탄소 흡수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위한 녹색 인프라 확산… 교육·환경 통합 모델로 자리매김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롯데홈쇼핑(대표이사 김재겸)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초등학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18호숲’ 완공 기념식을 열고,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숨;편한 포레스트’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 생태환경 회복을 목표로 환경부·환경재단·롯데홈쇼핑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이다. 지난 5년간 전국 도심과 학교 18곳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3만3000여주를 식재해 약 3095평(1만230㎡) 규모의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녹색 인프라 확산에 힘쓴 결과, 연간 약 32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조성된 18호 학교숲은 안성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의 공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배우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약 400㎡ 면적에 소나무·계수나무 등 교목 21주와 남천·황금조팝 등 관목 1445주, 초화류를 포함한 총 2316주가 식재됐다.

이날 완공식에는 백재욱 환경재단 부장,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주석 안성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학생들의 리코더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올해 서울정민학교(13호), 지품초·중(14호), 청송여자중·고(15호), 인천백석초(16호), 서울청원초(17호), 경기안성초(18호) 등 6개 학교에 숲을 조성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18곳(학교숲 12곳, 도심숲 6곳)에 녹색 공간을 완성하며 ‘숨;편한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5년간의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생태 회복이라는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는 교육의 장을 넓혀온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인프라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함께 숨 쉬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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