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견인차량 합동훈련 참여

불법주정차 견인 지원·골든타임 확보로 현장 대응력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10월 23일(목) 09:00~12:00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 하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금천구에서는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는 대형 화재와 폭탄 테러 상황을 중점 재난으로 설정해 금천구청사와 금천구청역에서 화재 및 폭발물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초기상황 전파부터 현장 통제, 인명 구조, 2차 피해 방지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와 동일하게 적용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견인차량과 인력 지원을 통해 소방차 진입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신속히 견인·이동 조치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현장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공단은 훈련 전 사전 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정비하고, 훈련 중에는 현장 지휘본부와의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접근 통제와 안전 동선을 관리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훈련 참여와 유관기관 협력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특히 재난 현장 접근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fm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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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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