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농업박람회, AI 기반 스마트팜 글로벌 표준 제시

국제 농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 열다

나주--(뉴스와이어)--‘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열린 ‘2025 World Agri-FoodTech Forum’이 AI 중심의 미래농업 기술과 글로벌 식량안보 협력을 핵심 의제로 다루며 전 세계 농업 관계자들의 주목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팜, 식품기술, 순환형 농업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를 AI와 접목한 글로벌 비전을 제안하며, 대한민국이 농업 기술 혁신의 국제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포럼에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를 비롯한 국제기구, 해외 정부 대표단, 글로벌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석해 AI 기반 스마트팜의 글로벌 표준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세션별 논의는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 △AI FarmTech를 통한 기술혁신 △푸드시스템의 미래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각 세션에서 AI와 농업의 융합이 가져올 구조적 변화와 협력 모델이 공유됐다.

현장에서는 AI 스마트팜 기술 시연과 기업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미국, 네덜란드의 해외 대표단들은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기후위기 대응과 식량자립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포럼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에서는 다자간 기술 협력과 상호검증 연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전남에서 앞으로도 유엔산업개발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 그리고 월드푸드테크협의회를 비롯한 민간단체, 전세계 애그리푸드테크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과 식품의 미래인 애그리·푸드테크 분야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2025 World Agri-FoodTech Forum은 ‘기술 중심의 농업 혁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제 협력과 공동 표준 수립’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은 미래 농업의 글로벌 논의에 있어 단순 참여자가 아닌 의제를 제안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재단법인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소개

농축산업 종합축제로 열리는 ‘2025국제농업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2025년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 농업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마트 농업부터 친환경 솔루션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iae.or.kr/iae/index.do

연락처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
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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