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소프트 ‘ROTREX 2025’ 참가 … 더욱 고도화된 AI 도로관리 기술 공개

성남--(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10월 28일 개막한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 2025)’에 참가해 AI를 활용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ROTREX 2025는 도로·교통·스마트시티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다리소프트는 통합 도로 데이터 솔루션 ‘RiaaS(Road hazard information as a Service)’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로 관리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전시 현장에는 포트홀, 낙하물, 균열과 같은 도로 위험정보의 실시간 관제 공유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관리 기관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RiaaS RoadKeeper’ 서비스의 시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실제 도로 주행 상황에서 AI 도로분석장치 Road Analyzer가 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분석하는 과정부터 시각화된 데이터가 관제 서비스로 제공되는 방식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도로 포장상태 및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RiaaS RoadMonitor’에 대한 소개도 준비될 예정이다. RiaaS RoadMonitor는 2026년 초까지 진행될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의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등 글로벌 수요와 기술성이 입증된 서비스다.

다리소프트는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의 시범 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 입지를 넓혀 가고 있으며, 올해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계약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 과정에서도 수출상담회 매칭 단계부터 여러 국가의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미팅 요청이 이어지는 등 해외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각국의 도로 환경과 제도에 최적화된 솔루션 적용 방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식 다리소프트 대표는 “다리소프트의 RiaaS는 도로 유지보수와 인프라 관리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확대·발전하고 있다. 이번 ROTREX 2025를 통해 그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국내외 도로 전문가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도로 환경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OTREX 2025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진행되며, 다리소프트는 B24번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리소프트 소개

다리소프트는 2020년 1월 설립된 AI 기반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전문회사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산업은행 KDB NEXTONE 3기, 기업은행 IBK 창공 7기 혁신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부 TIPS 등 정부 사업과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다수 선정 및 참여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다리소프트의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RiaaS(Road hazard information as a Service)’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청주시, 성남시, 거제시, 세종시, 광주광역시 남구 등 국내 지자체와 캐나다, 미국, UAE, 페루, 일본 등 해외에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RiaaS를 공급하며 활발히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reesoft.com

연락처

다리소프트
김태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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