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자매결연도시 단양군 청소년과 2차 교류 활동 성료

청소년 주체적 소통 ‘Talk & Play’, 지역을 넘어 우정과 문화를 나누다

뉴스 제공

2025-10-28 16:22

구리--(뉴스와이어)--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토)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매결연도시 단양군과 함께하는 ‘2025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Talk & Play 2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단양에서 열린 1차 활동에 이어 구리시에서 두 도시 청소년 간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5개 자치기구(△구리시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 △구리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한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회 ‘별하’ △단양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 △매포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 소속 청소년 60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또래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기관을 라운딩하며, 총 6개 체험 콘텐츠를 조별 로테이션 방식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디지털드로잉 △메타버스 △디저트 만들기 체험 △노래방 체험 △쇼츠 제작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문화의집 공간과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교류 활동’이라는 취지 아래, 참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시의 청소년 시설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1차 활동에 이어 2차 활동에서도 단양·구리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친해진 것 같아 뜻깊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2차 교류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Talk & Play 사업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정보는 수련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위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제공받아 지원하는 보도자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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