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차량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230건의 차량 화재에 5억4,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한 15건은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이전에 차량내 소화기 및 터널 등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와 타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한 차량을 전체 소실한 것으로 간주하여 산정한 금액에서 소화기 1대당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 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체 15건중 12건이 고속도로 등 차량 운행 중 발생한 화재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의 역할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차량화재는 연평균 256건으로 매년 2~3%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차량화재는 313건으로 2000년 232건에 비해 35%나 증가한 것으로, 지난 5년간 충남도 자동차 보유대수(2000년 488천대→2004년 635천대)증가율 30% 보다 앞서고 있다.
또한 재산피해의 경우 7억1,200만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8.1%를 차지하여 차량 고급화와 발생건수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나, 인명피해의 경우 평균 8명으로 화재인지가 빠르고 대피가 용이하여 발생비율에 비해 적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차량화재 주요 원인은 불법개조에 따른 전기계통 불량이 전체 발생 건수의 25% 이상을 차지했고, 교통사고가 12.5%, 방화 9.4%, 불티 4.3% 등으로 분석됐다.
또한 운전자들은 에어백 등의 차량충돌에 대비한 안전장치나 인테리어에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화재를 대비한 소화기 비치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폭발성 연료와 합성수지류 등 가연재로 이루어져 있어 초기진화 실패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지고 운전자가 사고 등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시에는 사망으로 연결된다”면서“자동차에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차량 화재시 자체보유 또는 인근 자동차의 소화기를 활용하여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방호구조과 예 방 이재명 042-220-3722
공보실 김윤호 042-251-2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