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dia,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 3분기 3% 감소… 경쟁 심화 속 비보 1위 탈환
루카스 종(Lucas Zhong) Omdia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2분기 연속 위축됐지만 감소폭은 줄었다. 이는 연초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으로 촉발된 출하량 변동이 마무리되고 시장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업체들은 출하 속도를 더 신중하게 조절하며 건전한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플래그십 출시, 중국 광군제(Double 11) 쇼핑 시즌, 신규 보조금 정책 등에 힘입어 활발한 4분기를 맞이할 기반이 됐다”고 분석했다. 종 애널리스트는 이어 “동시에 업체들은 장기적인 전략도 실행하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초 퓨라 X(Pura X)를 출시한 이후 주요 신규 모델에 하모니OS 5.0(HarmonyOS 5.0)을 사전 설치했다”며 “이러한 전환은 단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꾸준히 실행하면, 특히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화웨이의 생태계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 애널리스트는 “주요 업체들이 3분기에 보급형 및 중급 제품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부품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목표를 더 명확히 하고 실용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너 X70(HONOR X70), 홍미 노트 15 프로(Redmi Note 15 Pro), 비보 Y500, 오포 A6는 모두 7000mA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방수, 방진, 낙하 저항성을 개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러한 개선은 배터리 기술의 발전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배터리 수명에 대한 소비자들의 핵심 우려를 직접적으로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헤이든 허우(Hayden Hou) Omdia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조정에도 Omdia는 지속적인 보조금 프로그램에 힘입어 2025년 중국 본토 스마트폰 출하량이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한다”라며 “현지 업체들은 디자인, 배터리 용량, 카메라 성능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한편, AI 기반 기능과 사용 사례를 확대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소비자들은 AI 지원 스마트폰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수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본토 시장에서 볼 수 있는 혁신과 기술 진보는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제품 역량과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계속해서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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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IA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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