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성동청소년센터 환경재단·GS리테일 공동 운영 ‘에코크리에이터’ 청소년부문 대상 수상

‘폐의약품, 실천이 답이다’로 환경 행동의 메시지를 담다

서울--(뉴스와이어)--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 소속 청소년 환경미디어 동아리 ‘그린라이트’가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공동 운영하는 ‘에코크리에이터’ 공모사업 청소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함께 추진하는 ESG 기반 영상 공모 프로젝트로, 청소년과 시민이 직접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 확산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그린라이트는 ‘폐의약품, 실천이 답이다’라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며,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닌 올바르게 반납하는 작은 행동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 속 청소년들은 환경전문가와의 인터뷰, 시민 대상 설문,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장면 등을 통해 폐의약품 문제를 실질적으로 다루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사위원단은 문제 인식에서 행동 제안까지 일관된 스토리텔링이 돋보였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메시지를 완성해 낸 점이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 스스로 진행한 주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미디어를 통해 실천의 가치를 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과 사회적 이슈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라이트’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이 운영하는 환경 기획동아리로, 8월부터 10월까지 ‘에코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발표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주도형 ESG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캠페인 및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소개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청소년이 나와 우리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밝고 건강한 참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린라이트 ‘폐의약품, 실천이 답이다’ 영상: https://youtu.be/u9EtsujnpIw?si=rI3nyy2zDg_Ky4AA

웹사이트: http://www.sdyc.or.kr

연락처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사업팀
곽대헌 담당
070-5073-293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