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가만히 있으라 Be Still’ 출간

저자의 실제 기도 경험과 수련회에서의 나눔이 녹아 있는 체험서

일상에서 관상기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다

뉴스 제공

2025-11-04 10:00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가만히 있으라 Be Still’을 펴냈다.

이 책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라는 말씀을 중심에 두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회복하도록 초대하는 영성서다. 저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영성학을 가르치며 오랜 시간 침묵기도와 관상기도를 연구하고 지도해온 영성학자이자 목회자다. 그는 “참된 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머무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침묵 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히 연결되는 실천적 길을 제시한다.

‘가만히 있으라 Be Still’ 은 단순한 기도 방법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 되는 여정을 안내하는 영적 동반서다. 제1장은 기도를 하나님과의 관계로 바라보며, 침묵 속에서 이뤄지는 내적 만남의 깊이를 탐구한다. 제2장은 센터링 침묵기도의 실제를 다루며, 거룩한 단어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비롯한 구체적 실천 지침을 담고 있다. 제3장과 제4장은 영적·심리적 관점을 통합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하나님 앞에서 상처와 욕망을 직면하고 정화해 가는 내면의 여정이 심리학과 신학이 만나는 언어로 설득력 있게 펼쳐진다. 마지막 제5장은 관상기도가 개인의 체험에 머물지 않고, 일상의 관계와 사회 속으로 흘러가며 사랑과 연대의 삶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가만히 있으라 Be Still’은 쉼 없는 경쟁과 소음 속에서 영적 고요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관상 휴가’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지금 여기서 사시사철 관상 휴가를 즐겨 보라”고 권하며, 모든 독자가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한다. 신앙의 본질을 ‘하나님과의 관계’로 되돌리는 이 책은 기도에 목마른 성도와 영성의 깊이를 추구하는 지도자 모두에게 귀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가만히 있으라 Be Still’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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