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가족이 모든 생활가치의 중심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행복한 가족만들기』사업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자체평가와 함께 내년부터 각종 도정시책에 가족개념이 더욱 반영되도록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단위 통합 상담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을 목표로 한 본 사업은 경기도 전 실·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가족개념의 적극 도입으로 발굴된 40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 사업은 행사 및 이벤트성 사업보다 각종 정책이 입안 될 때부터 도정 전반에 가족 개념이 도입되도록 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가족중심의 사회 분위기 조성(아빠랑 티켓, 엄마랑 티켓 등 가족단위 입장권 할인제 운영, 가족자원봉사 등)

▲ 가족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가족공원, 하수종말처리장내 가족휴게시설 설치,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등)

▲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공모사업 전개 (건강한 가정 만들기 전문교육과정 운영 등

▲ 저소득·요보호 가정 대상 지원사업 추진 (네이버 워치 사업 등)

등 4개의 세부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공직자의 의식전환을 위해 시작한 공직자 열린 아버지 학교는 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여 행정에 가족개념을 반영시키는 촉매제 열할을 하였으며, 올해 5월 공중파를 통해 한달간 방영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계, 가족” 공익광고는 네티즌 1,740명이 도 홈페이지를 찾아 칭찬의 글을 남길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일본 NHK 및 워싱턴포스트, 영국BBC 등 외국어 교육 우수모범사례로 선정된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를 통하여 높은 사교육비와 해외유학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영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1,059가족 4,96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특히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 건강가족수기공모는 지난 8월 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부상금지 규정에 의거 상품 등 부상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148편이 접수되어 가족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이다.

맞벌이부부, 한 부모가족, 새터민 가족, 소년소녀 가장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구성원간 갈등과 문제를 가족애로 해결하며 살아가는 모습 등을 진솔하게 담아낸 건강 가족수기는 하남초등학교 5학년 최유정양의 ‘엄마 이젠 괜찮아요’와 탈북소녀의 생사를 넘나드는 탈북과정과 우리사회에 대한 적응이야기, 그리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정을 표현한 포천 동남중학교 김옥봉양의 ‘어머니, 꼭 이기셔야 돼요’등을 포함한 28편을 선정하였다.

경기도는 내년도에도 가족개념이 포함된 도정시책을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상반기중 가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맞춤형 가족정책으로 확립시키고, 현재 시행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에 도민 접근기회를 확대하도록 하여 「행복한 가족 만들기」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가족정책은 일부를 위한 여성정책이나 시혜적 복지정책이 아니라, 가족공동체의 복원과 활성화를 통해 이혼, 자살, 폭력, 아동·청소년·여성·노인문제 등 전 분야에 걸친 사회문제의 해결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정책으로 도민 모두의 공감과 참여 확대가 필요한 사업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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