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스 ‘2025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전산 플랫폼 고도화, 전국 단위 물류망 확충, 친환경 차량 150대 운영 등 산업 발전 공로 인정
AI 기반 고객 서비스 혁신 및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으로 상생 생태계 구축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 상은 국내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물류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바로스는 27년간 물류 인프라 확충, 전산 플랫폼 고도화, 친환경 물류 체계 도입, 상생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내 가구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바로스는 외부 고객사 맞춤형 OMS(주문관리시스템)를 구축해 주문 관리뿐 아니라 재고 현황, 안전 재고, 미출 예상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운영 효율을 높여왔다. IT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가구 기업에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 전체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 8월에는 약 4000평 규모의 양지3센터를 신설하고, 대구·부산·제주 등 전국 주요 거점을 확장하며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물류망을 완성했다. 양지3센터는 항온항습 설비와 중대형 가구 전용 상하차 시스템을 갖춰 관리 품질과 물류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친환경 물류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 가구 물류 업계 최대 규모인 150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절감과 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4년 1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의 국내 배송·설치 협력사로 선정돼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스는 고객 경험 중심의 물류 혁신을 위해 AI 기술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를 컨택센터로 전환하고, 웹 IP와 AI 챗봇, 디지털 ASR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24년 10월에는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챗봇을 도입해 자동 응대 범위를 확대하고, 상담사는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기존 대비 고객 만족도가 6%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로스는 2025년 중 AI 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오픈해 고객 데이터 기반 상담·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컨택센터 2.0’을 구축할 계획이다.
바로스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교육, 포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왔다. 2024년 8월부터 설치 물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노하우, 리더십 아카데미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비스 등급제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협력사의 서비스 품질과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고객사 대상 물류 컨설팅을 통해 단품·세트 구성 로직, CPP 기획, 컨테이너 적재 방식, 바코드 프로세스 개선 등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가지고 있는 물류에 대한 오랜 고민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풀필먼트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스 박성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27년간 축적한 가구 물류 전문성과 디지털 혁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친환경 물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가구 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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