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콜 투 어스 데이’ 5주년 기념
올해 주제는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자(Guard Your Green Space)’로, 개인,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가 모두 자신이 속한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과감하고 공동의 행동에 나설 필요성을 강조한다. 유럽의 자연복원 프로젝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나무심기 캠페인, 미국의 학교 정원에 토종 식물을 심는 활동 등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실천은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NN은 이번 ‘콜 투 어스 데이’를 통해 이러한 전 세계의 노력을 조명하며, 크고 작은 실천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콜 투 어스 데이’에는 전 세계 107개국, 5개 대륙에서 660건이 넘는 행사가 개최됐으며, 23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미 등록 인원이 지난해를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콜 투 어스 데이’는 지구 곳곳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캠페인 당일에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수집된 다양한 이야기, 생방송 프로그램, 인터뷰, 롱폼 및 숏폼 영상 콘텐츠가 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채널에서 매시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방송에는 롤렉스 어워드(ROLEX Awards) 수상자인 해양 생물학자 엠마 캠프(Emma Camp), 환경 보호 운동가 로드리고 메데인(Rodrigo Medellin), 환경 운동가 마리자 모랄레스 카사노바(Maritza Morales Casanova)와의 인터뷰가 CNN 인터내셔널과 스페인어 채널인 CNN 엔 에스파뇰(CNN en Español)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CNN 뉴스 및 스포츠 프로그램에서도 관련 보도가 이어진다. 지속가능성과 스포츠를 결합한 독창적인 이니셔티브로 주목받고 있는 ‘세일GP 임팩트 리그(Sail GP Impact League)’를 소개하는 보도가 ‘CNN 월드 스포츠(CNN World Sport)’를 통해 방영되며, ‘CNN 크리에이터: 더 인트로(CNN Creators: The Intro)’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캠페인 5주년을 기념해 CNN 수석 기후 특파원 빌 위어(Bill Weir)는 세계적인 해양학자이자 탐험가, 그리고 롤렉스 테스티모니(ROLEX Testimonee)인 실비아 얼(Sylvia Earle) 박사와 만나 특별 인터뷰를 진행한다. 올해 8월 90세 생일을 맞은 그녀는 미국 캘리포니아 알라메다에 위치한 해양 공학 회사 딥 오션 익스플로레이션 앤 리서치(Deep Ocean Exploration and Research, DOER) 시설에서 위어와 함께 자연 보호의 미래,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 그리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이 인터뷰는 30분 길이의 다큐멘터리 ‘푸른 바다 없이는, 푸른 숲도 없다: 실비아 얼과의 대화(No Blue, No Green: A Conversation with Sylvia Earle)’로 방영되며, 현대 자연 보호 활동의 기초를 다진 선구자 중 한 명인 얼 박사를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세대가 그녀의 사명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조명한다.
CNN 엔 에스파뇰은 11월 6일 모든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콜 투 어스 데이’ 관련 콘텐츠를 방영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콜롬비아, 파나마, 멕시코, 코스타리카에서 제작된 특집 영상이 포함되며, 엘리자베스 페레즈(Elizabeth Perez)가 진행하는 30분 길이의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비영리 단체 플라네타 오세아노(Planeta Océano)의 창립자이자 롤렉스 어워드 수상자인 커스틴 포스버그(Kerstin Forsberg)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또한 관련 콘텐츠는 CNN 아랍어 채널(CNN Arabic)에서도 제공되며, CNN의 학생 대상 10분 뉴스 프로그램 ‘CNN10’에서는 ‘콜 투 어스 데이’을 앞둔 한주 동안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한 특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CNN.com에서는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된다. 외래 붉은불개미 종의 영향을 살펴보는 체험형 기능과 전 세계의 참여 사례를 소개하는 라이브 블로그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참가자들이 #CalltoEarth 해시태그를 사용해 공유한 자신의 행동, 아이디어, 영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행사도 진행된다. CNN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기후 분야 인플루언서와 협력한 콘텐츠도 제작했으며, 11월 6일을 앞두고 CNN 클라이밋(CNN Climate)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NN 그룹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프로덕션 총괄 일레이나 리(Ellana Lee)는 “이번 5주년은 ‘콜 투 어스 데이’가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더 많은 학교와 기관이 함께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CNN은 이러한 노력을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5년간 ‘콜 투 어스 데이’가 보여준 성장과 영향력은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과의 힘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콜 투 어스 데이’는 CNN이 2019년 시작한 주요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롤렉스의 ‘퍼페추얼 플래닛(Perpetual Planet)’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이들을 조명하고 있다. 지난 6년간 변화에 앞장서고, 수많은 비전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콜 투 어스 데이(Call to Earth Da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NN 홈페이지(https://edition.cnn.com/world/call-to-earth-day-2025-guard-your-green-space-c2e-sp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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