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고객편의를 위한 ‘온라인 수시배정 서비스’ 도입

ARS 한계 보완해 24시간 즉시 배정… 고령자도 쉽게 쓰는 직관형 화면으로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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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3:30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고객 중심의 주차 배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11월부터 ‘온라인 수시배정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ARS 수시배정 과정에서 발생하던 전화 연결 지연과 업무시간 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언제나 접근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이용자가 잔여 구획을 직접 확인·선택하면 자동으로 즉시 배정되는 방식이다.

화면 구성은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설계해 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합주차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수집한 고객 의견(VOC)을 반영해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2026년 상반기 정기배정은 2025년 12월 1일(월)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6일(화) 1차 근거리 배정, 12월 23일(화) 2차 근거리 배정을 거쳐 진행되며, 수시배정은 2026년 1월 2일(금)부터 온라인과 ARS로 병행 운영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수시배정 도입은 고객 편의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배정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고객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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