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무장애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2025 중랑 틴즈 별 페스티벌’ 개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예술의 장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에서 운영

중랑구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인 ‘별’이 돼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은 11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6일간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에서 ‘무장애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 2025 중랑 틴즈 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랑구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인 ‘별’이 돼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음성 해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문자 통역,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씨 안내판 등 모두를 위한 접근성을 강화해 진행된다.

축제는 ‘틴즈 별 주간’(11월 10~14일)과 ‘틴즈 별 축제’(11월 15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간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작품 전시, 페이스 페인팅·그립톡 만들기·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등 요일별 다양한 예술체험과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이 준비돼 있다.

메인 축제인 11월 15일(토)에는 대형인형 퍼레이드, 개막식, 청소년 댄스팀 공연, K-POP 초청가수 ‘엠프리즘’ 무대, 무장애 연극·무용, 청소년 밴드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체험, 수어 체험, 촉각 도구 만들기, 포토부스,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중랑문화재단 조민구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랑구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지로서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또한 장애·비장애를 허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jn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랑문화재단 소개

‘문화로 가꾸는 행복한 중랑!’ 예술을 일상으로, 문화를 생활로 이끄는 중랑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대표적으로 중랑서울장미축제 , 취학 전 1000권 읽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의 성장과 소통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jnfac.or.kr/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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