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보일러, 지붕수리를 해주어 올 겨울에는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박영자(여. 73 양덕2동) 할머니.

마산시 양덕2동에 거주하는 박영자 할머니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손녀(양덕여중 3년)와 생활하고 있으나 본인은 현재 심장질환 및 허리불편 등 지병을 앓고 있으며 생활보장 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처지에 박 할머니 댁 지붕이 노후 되고 보일러 등이 고장 나 있지만 어려운 처지에 수리조차 엄두도 못 내고 있던 중 양덕2동 120봉사대가 이 사실을 알고 시 120기동대에 연락해 봉사대 협의회원 중 기술자와 합동으로 집수리를 하게 되었다.

30일 오전 9시부터 마산시 양덕2동 120 봉사대(대장 김호근) 회원과 120 봉사대협의회 기술자, 마산시 120기동대원 등 40여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31평의 지붕에 L/G프로탑 원단으로 말끔히 새 단장을 하고 고장난 보일러, 물 받침대 보수하고 노후된 전기시설 등을 수리해 주었다.

마산시 120생활민원봉사대는 지난 11월14일부터 23일까지 2개반 4명 점검반을 편성, 동절기 120어려운 세대 가정을 방문해 주택, 도배, 전기시설, 보일러, 각종 전자제품 등을 점검, 보수해 추운겨울 동안 불편이 없도록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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