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11월 15일 논술고사 실시… 고사 시간 미리 확인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 전형 논술고사를 수능 시험 이후 11월 15일 진행한다.

고사 시간은 모집 계열 및 단과대학에 따라 다르다. 인문 계열 및 통합 계열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자연 계열은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응시한다. 해당 고사장과 입실 완료 시간은 고사 3~4일 전부터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건국대 논술 전형에는 328명 모집에 2만2098명이 지원해 67.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1334명이 지원해 22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123.43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17.67대1, 문화콘텐츠학과 104대1, 영어영문학과 102.33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로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인문·자연 계열 및 KU자유전공학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이며, 수의예과는 3개 합 4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모든 계열 한국사는 5등급을 맞춰야 한다.

출제 유형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 계열은 도표 자료가 포함된 국어, 사회 교과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이해력과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철학과 △사학과 △지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다.

통합 계열은 국어, 통합사회 교과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등을 평가하며,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 또한 제시해 이를 근거로 문제를 출제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사회과학대학융합전공학부 △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부동산학과 △KU자유전공학부다.

자연 계열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총 4문항이 출제된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출제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이과대학자유전공학부 △건축학부 △사회환경공학부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공·생명·에너지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생물공학과 △산업공학과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첨단바이오공학부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융합과학기술원자유전공학부 △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 △환경보건·산림조경학부 △생명과학특성학과 △식량자원과학과 △생명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수의예과 △수학교육과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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