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폭포에서 마주한 독립운동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영웅의 시선을 대신하다’ 전시회 성료

AI 기술이 이어주는 과거와 현재, 청소년이 전한 보훈의 메시지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서대문구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제익)은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영웅의 시선을 대신하다’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대문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카페 폭포’에서 5일 간 열렸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AI 기반 독립운동가 이미지와 영상, AI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형 전시로 구성됐다.

◇ AI 기술로 마주한 독립운동가의 미소

전시장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밝은 미소로 복원한 독립운동가의 이미지와 독립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부르는 독립운동가의 영상이 스마트TV 화면을 통해 상영됐다.

카페를 찾은 시민들은 ‘단순히 현재와 동떨어진 위인이 아닌 현재 함께 살아 숨 쉬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보게 되어 인상 깊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

전시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관람객을 위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AI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독립운동가 엽서 만들기’ 체험과 엽서에 감사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 활동, 청소년이 직접 디자인한 독립운동가 캐릭터 굿즈 제공 등 참여와 소통 중심의 전시회를 운영하며 전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마주하고, AI 기술을 통해 새롭게 마주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보며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기술의 만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손제익 관장은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시로, 시민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2011년 설립 이후 청소년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청소년 시설이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소개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든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한 거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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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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