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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코스피 000720
2005-11-30 10:42
서울--(뉴스와이어)--현대건설(사장 李之松)이 최근 쿠웨이트 에너지성(Ministry of Energy-Electricity & Water)이 발주한 미화 3,850만달러(한화 약 400억원) 규모의 132/11kV GIS 4개 변전소 공사를 일괄 도급 방식으로 수주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수주한 132/11kV GIS 4개 변전소 공사는 쿠웨이트 시내의 살미야(Salmiya), 하왈리(Hawaly), 술라이카트(Sulaikhat) 지역에 건립될 예정으로, 설계를 비롯해 기자재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시공하는 턴키 공사이다. 공기는 24개월로, 현대건설은 12월 중 계약식을 갖고 착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변전소 부문에서 세계 유수의 업체인 독일 지멘스(Siemens), 일본 미쯔비시(Mitsubishi), 그리고 사우디 NCC 등과 경합 끝에 이번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쿠웨이트에서 4억달러 상당의 에탄 회수 처리시설 건설공사, 1억3,580만달러 규모의 아흐마디 정유공장 신규 해상 터미널 확장공사 등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32/11kV GIS 4개 변전소 공사를 수주하게 돼, 쿠웨이트 건설시장에서 회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지난 9월 쿠웨이트 살미에(Salmieh) 지역 전력망 신설을 위한 4,270만달러 규모의 132/11kV GIS 4개 변전소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잇달아 변전소 공사를 수주하게 됐으며, 이달 초에도 1억4,700만달러 규모의 걸프 연안국(GCC) 400kV 송전선 공사를 수주하는 등 전력 부문에서 연이어 수주 성과를 올리게 돼, 토목, 석유·가스 플랜트 분야뿐만 아니라 전력 부문에서도 세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 들어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해외에서 총 23억4,950만달러를 수주, 높은 수주고를 기록 중”이라고 말하고, “현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에는 26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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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홍보부 이태석 부장, 이성훈 과장 746-2371, 2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