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 창립 10주년 행사 개최… 글로벌 리빙 플랫폼 기업 도약 선언
일본 진출 본격화·코빌리지 확장으로 ‘Next 10 Years’ 비전 선포
글로벌 펀드와 코리빙 자산 확장… AUM 3조원 달성 목표
홈즈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코리빙(Co-living)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지난 10년간 1인 주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현재 ‘HOMES Studio’, ‘HOMES Stay’, ‘HOMES Japan’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2800호실 이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하인즈(Hines)·ICG 등 글로벌 투자사와 협력해 3000억원 규모의 임대주택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홈즈컴퍼니 이태현 대표는 “홈즈는 부동산을 넘어 도시 생활의 인프라를 설계하는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다음 10년은 홈즈가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진출에 진출하고, ‘코리빙에서 코빌리지(Co-Village)로’ 확장해 AUM 3조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오사카에 2개 프로젝트 267실 규모 신규 오픈
홈즈컴퍼니는 2025년을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원년으로 선언했다.
현재 도쿄 신주쿠와 시나가와에 ‘HOMES’의 도쿄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연내 메구로 신규 지점도 문을 연다.
또한 오사카 지역 2개 프로젝트에서 총 267개실 규모의 코리빙 주거시설을 11월부터 순차 오픈하며 한국형 코리빙 모델을 일본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문종환 일본법인 대표는 “홈즈는 일본에서 단순 임대가 아닌 AI 기반 자율형 주거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글로벌 리빙 스탠더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빌리지컴퍼니, 도심의 코리빙에서 지방의 코빌리지로 확장
홈즈컴퍼니의 계열사 코빌리지컴퍼니(대표 이재우)는 ‘도심의 코리빙’에서 ‘지방의 코빌리지’로 사업을 확장하며 홈즈컴퍼니의 다음 10년을 이끌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코빌리지컴퍼니 이재우 대표는 행사에서 “우리는 더 이상 도심의 공유주택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제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커뮤니티형 마을 ‘코빌리지’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빌리지컴퍼니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 2만 평 규모 부지에 ‘HOMES Co.Village’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부지는 광포호와 켄싱턴해변, 파인리즈CC에 인접해 있으며, 자연·주거·문화가 결합된 리빙·코워킹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코빌리지는 단순한 지방 개발이 아니라 일·여가·공동체가 공존하는 새로운 주거문화 실험”이라며 “도시 청년층이 일시적 거주를 넘어 삶의 지속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리빙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홈즈컴퍼니는 고성을 시작으로 강릉·양양·부산·제주 등 전국 주요 거점으로 코빌리지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며, 기존 1인 주거 중심의 코리빙 사업과 연계해 전국 단위 리빙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맹그로브 출신 하진수 전무 영입… 브랜드·상품 경쟁력 강화
홈즈컴퍼니는 올해 브랜드상품부문장으로 삼성전자를 거쳐 맹그로브(MGRV) CXO를 지낸 하진수 전무를 영입하며 브랜드 전략에 새로운 동력을 더했다.
하 전무는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CJ그룹 브랜드전략 부장 등을 거쳐 맹그로브의 창립 멤버이자 초기 CXO로서 브랜드·고객경험(CX)을 총괄해온 인물이다.
그는 시니어 주거상품을 기획하며 ‘삶을 디자인하는 리빙 브랜드’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홈즈컴퍼니 합류 이후 상품과 브랜드의 일관된 전략 체계 및 사용자 경험 중심의 리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하 전무는 “좋은 상품이 곧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며 “홈즈는 앞으로 사용자 경험 중심의 공간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ISION 2035’로 향하는 5대 핵심 전략
이날 행사에서 각 부문 리더들은 향후 10년의 전략적 방향을 공유했다.
· 투자개발부문(성낙양 전무): Value-add·Opportunistic 펀드 중심, AUM 3조원 달성 목표
· 운영/일본사업부문(문종환 대표): 글로벌 거점 확대 및 AI 자율형 운영체제 구축
· 코빌리지컴퍼니(이재우 대표): 지방 거점형 리빙 타운 모델 구축, 코리빙→코빌리지 확장
· 브랜드상품부문(하진수 전무): STAR 원칙(단순·세심·진정성·차별성)을 통한 브랜드 혁신
· 미스터홈즈컴퍼니(고상철 대표): 전국 100호점 돌파, ‘프리미엄 중개 7대 과제’ 추진
글로벌 리빙 플랫폼으로의 도약
홈즈컴퍼니는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도시 주거의 혁신을 넘어, 글로벌 리빙 문화의 창조로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
이태현 대표는 “홈즈는 공유주택 기업을 넘어 삶의 질과 경험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리빙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술·디자인·커뮤니티를 결합한 AI 기반 리빙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HOMES COMPANY 10th Anniversary Celebration
· 일시: 2025년 11월 7일(금) 오후 5시
· 장소: 홈즈레드 명동점 14층
· 참석자: 홈즈컴퍼니 임직원 리더 20명, 국내외 투자자·주주·파트너사, 언론 관계자 등
· 특별공연: 여성 걸그룹 밴드 ‘써니키(SunnyKey)’
· 주요 내용:
- 홈즈컴퍼니 10년 회고 및 ‘VISION 2035’ 발표
- 각 부문 리더 비전 공유 및 만찬
홈즈컴퍼니 소개
홈즈컴퍼니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공간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시의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운영부터 지역 기반의 새로운 주거 실험인 ‘코빌리지(Co-Village)’ 개발까지 확장하고 있다. 또한 홈즈 재팬을 통한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생활·커뮤니티 중심 주거 경험을 제안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homes.global
연락처
홈즈컴퍼니
하진수 부문장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