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사로 파나소닉社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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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11-30 11:09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새로운 787드림라이너 (Dreamliner)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사로 파나소닉社 (Panasonic)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파나소닉社는 운항 계기 시스템 X-시리즈의 무선 버전인 “X-Series Wireless” 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운항 계기 시스템을 통해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첨단 엔터테인먼트, 각종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선 시스템은 항공사들이 기내 환경을 더욱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이로써 파나소닉社는 탈레스 (Thales)에 이어 787 드림라이너에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두 번째 협력업체가 되었다. 항공사들은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시스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 베어(Mike Bair), 787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 및 총매니저는, “기내 무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787드림라이너가 전 세계 항공사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라며 “우리는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승객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비행 그리고 항공사들에게는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나소닉社는 이미 2004년 12월에 787機의 기내 서비스 시스템 제공자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이 787 프로그램을 위한 두 번째 주문인 셈이다.

폴 마르기스 (Paul Margis), 파나소닉 항공 전자社(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 회장은, “787드림라이너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공사로 선정됨으로써 보잉社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더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승객들에게 더 나은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787시리즈는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787은 승객들의 쾌적한 비행을 위하여 더욱 깨끗한 공기, 확장된 창문, 낮은 기압, 그리고 높은 습도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내부를 자랑한다. 외형에 대한 세부적인 디자인은 아직 진행 중이며 제작은 200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첫 비행은 2007년에 시행되고 2008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파나소닉社에 대하여
파나소닉 항공 전자社(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는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적으로 70여 개의 사무실과 약 2,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워싱턴州 보델市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파나소닉 항공 전자社는 파나소닉 북미社(PNA, 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의 자회사이다. 또한, 뉴저지州 세커커스市에 위치한 PNA는 마쓰시다 전자 산업社 (Matsushita Electric Industrial Co., Ltd.)의 북미 자회사 본사이자 파나소닉社의 미국 내 마케팅 및 세일즈 허브이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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