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아이오, 규제 준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라디우스와 파트너십 발표
양사, 기관 전용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환 정산망 ‘프로젝트 남산’에 프라이버시 기술 접목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라이버시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기관 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구조를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수호아이오와 라디우스는 다음과 같은 공동 연구 및 기술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 공동 리서치 진행
- 기관 거래 환경에 필요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연구
- 데이터 기밀성 유지와 투명성의 조화를 위한 암호화 모델 개발
- 프라이버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인프라 설계
2. 기술 상용화 및 적용 확대
- 연구 성과를 수호아이오의 주요 솔루션 및 파트너사들에게 적용
- 수호아이오가 구축 중인 기관전용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환 정산망 ‘프로젝트 남산’에 라디우스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Privacy-preserving Tech)을 접목, 기관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결제·정산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
이번 협력은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강조하는 데이터 보호와 거래 투명성 간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수호아이오는 ‘프로젝트 남산’을 중심으로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으며, 라디우스는 그 과정에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국내외 금융기관, 결제사업자,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는 “라디우스와의 협력은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화결제·정산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프로젝트 남산에 프라이버시 기술을 결합해 보다 안전하고 현실적인 기관용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디우스 김준룡 대표는 “수호아이오는 기술력과 규제 이해도를 겸비한 한국의 대표적 블록체인 기업”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 실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에 적용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디우스 소개
라디우스(Radius)는 차세대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견고한 블록체인 환경 위에서 작동하는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부터 선도적인 핀테크, 기관급 블록체인 프로젝트까지 온체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컴플라이언스와 운영 탄력성을 내재화하는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디우스는 Pantera, Hashed, Superscrypt, Crypto.com 등 업계 주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았으며, 암호학·보안·로우레벨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의 가장 근본적인 층위에서 보안, 성능, 복원력을 갖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수호아이오 소개
수호아이오(SOOHO.IO)는 2019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으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개척해왔다.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국내 최초의 기업이며, 2022년 글로벌 리서치기관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블록체인 금융 분야 주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수호아이오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중앙은행 CB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24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고, 블록체인 핀테크 혁신을 위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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