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학교 연계 지역활성화 정책토론회 및 업무협약식’ 개최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4일(금) 오후 3시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열린마루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4개 대학 RISE 사업단과 함께 ‘대학교 연계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업무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대학의 RISE 사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4개 대학 RISE 사업단장(국립공주대학교 고석철 부단장, 선문대학교 권진백 단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규만 산학협력단장, 호서대학교 김장우 단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천안시 도시재생과 이종수 과장, 박미서·임상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업무협약식과 2부 정책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4개 대학 RISE 사업단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의 학생 참여와 교육·연구 자원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연계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 현안 해결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부 정책토론회는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의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대학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기조 발제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본 토론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4개 대학 RISE 사업단장과 천안시 박미서 재생정책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공주대학교 고석철 부단장은 “작은 제안이라도 명확한 목적을 갖고 추진해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이디어의 구체성과 방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문대학교 권진백 단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정책 제안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규만 단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과 적극 공유해야 한다”며 “아이디어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자체의 검증과 적용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서대학교 김장우 단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쌓는 경험이 기록으로 남아 후배들에게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박미서 재생정책팀장은 “대학과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형석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와 업무협약은 대학의 풍부한 자원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4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천안시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공간 활력 재창출’이라는 미션과 ‘천안시 도시재생을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운영, 대내외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 성과 확산 등을 수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오룡지구 특화재생사업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anur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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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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