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국내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OPEN 문화교류’ 성료

한국·독일·몽골 청소년과 함께한 서울 탐방 및 다채로운 언어·문화 교류 성공적 마무리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은 지난 11월 18일 국내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OPEN 문화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OPEN 문화교류’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매년 운영하는 핵심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차에 걸쳐 서울 탐방과 조별 팀빌딩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1차와 2차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청소년충북연맹과 협력해 독일 청소년 단체를 초청했으며,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내 통역 봉사 동아리인 유스굿윌가이드(YGG)와 함께 서울 주요 관광지 탐방 및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에서는 경복궁, 인사동 등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명소와 K-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은 명동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차에서는 롯데타워 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 전경을 감상한 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3차 프로그램에서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국과 몽골 청소년들이 만나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OPEN 문화교류’는 참가 외국인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일 청소년 Kubista Wiktor Piotr(17, 함부르크)는 “이번 서울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됐고,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곳을 방문할 수 있어 기뻤다”며 “독일로 돌아가기 싫다”고 아쉬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전했다.

3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몽골 청소년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통해 다양한 한국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요 통역 활동을 담당한 유스굿윌가이드(YGG)의 남미현 부회장(22, 경기대학교)은 “독일과 몽골 청소년들을 만나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K-팝과 K-뷰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서울과 한국을 알리는 가이드로서 우리 문화를 대표해 소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집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OPEN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개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운영하는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가이드 봉사단(유스굿윌가이드)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지원 프로그램과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트립어드바이저 ‘Travellers’ Choice’ 대한민국 유스호스텔 최초 수상, 2023~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숙박서비스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유스호스텔로 평가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

연락처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기획사업팀
이현하 간사
02-2677-181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