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테크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캠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친환경 배양필름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은 뜻 깊은 자리, 혁신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
IR경진대회는 20개의 기업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개 사와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상 3개 사가 선정됐고, 슈니테크는 ‘김종자 양식용 친환경 SAC 필름’을 주제로 IR발표를 진행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SAC 필름은 김종자 양식에 사용되는 굴패각을 완전 대체하는 수산기자재로, 굴패각이 불러오는 운송비·인건비, 높은 노동 강도, 배양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탄소배출, 폐기물 발생 등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김종자 배양 종합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낙후된 김종자 배양장의 환경을 개선해 김 산업 종사자들의 이익 증대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니테크 정승호 대표는 “이번 통합 IR캠프는 슈니테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업의 미래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은 친환경 배양필름이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성도 높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혁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더욱 내겠다”고 말했다.
슈니테크는 2023년 설립된 수산 양식 기술 전문기업으로, △2023년 MNU 메이커페스티벌 제조창업 시제작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특별상 △창업진흥원 창업수기 공모전 대상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표창장 △2025년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슈니테크 소개
슈니테크는 전남 목포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스마트 수산양식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스마트 양식장에 필요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수산기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기존 양식장에 시설의 변경 없이 즉시 적용이 가능해 비용 문제로 인해 스마트 양식장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식장 맞춤형 전자식 센서뿐만 아니라 광학식 센서를 적용해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이고 설치 복잡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어 기존 양식장이 열악한 환경에 있더라도 적용이 가능하다. 수산양식을 위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자재 역시 새롭게 해석해 기존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김 종자 배양용 SAC 필름의 경우 기존 굴 패각의 불편함을 완전히 없애고 환경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김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함과 더불어 바다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u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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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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