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회 안 가도 바이어 명함이 내 손에… 케이몬즈 72H, 양방향 플랫폼으로 대전환

정식 론칭 대규모 업데이트… ‘바이어 Pick’ 전면 무료화 선언 및 최신 전시회 바이어 DB 직접 열람·영업 기능 탑재

서울--(뉴스와이어)--‘초국경(Cross-border) 비즈니스 연결기업’ 케이몬즈(KMONDS)가 운영하는 B2B 매칭 플랫폼 ‘72H(72Hours)’가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론칭과 함께 대대적인 시스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의 수동적인 소통 방식을 완전히 뒤엎는 ‘양방향(Two-way) 세일즈 시스템’의 도입이다.

지금까지의 72H 베타 버전은 바이어가 브랜드를 선택(Pick)하면 해당 바이어의 정보가 브랜드 담당자의 왓츠앱(WhatsApp)으로 전송돼 소통이 시작되는 ‘일방향’ 구조였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바이어의 선택을 기다려야만 하는 수동적인 구조였던 셈이다.

하지만 이번 정식 론칭을 통해 케이몬즈는 브랜드가 직접 바이어를 찾아 나서는 ‘능동적 영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최신 해외 뷰티 전시회 바이어 DB’의 탑재다. 케이몬즈는 ‘해외 전시회 부스트업’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 볼로냐, 라스베이거스 등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인기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획득한 생생한 바이어 명함 데이터를 72H 플랫폼에 업데이트한다.

이제 브랜드사들은 수천만원의 부스 비용과 출장비를 들이지 않고도 72H 플랫폼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현장에 방문했던 유력 바이어들의 명함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브랜드가 원하는 바이어를 골라 직접 제안서를 보내고 세일즈를 시작하는 ‘아웃바운드(Outbound)’ 영업이 가능해졌다.

파격적인 가격 정책 변화도 눈에 띈다. 케이몬즈는 기존 유료 서비스였던 ‘바이어 Pick(매칭 알림)’ 기능을 론칭 혜택의 일환으로 전면 무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더 많은 K-뷰티 브랜드가 비용 장벽 없이 바이어의 제안을 받을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다. 대신 고부가가치 정보인 ‘전시회 바이어 DB 열람 및 직접 영업’ 기능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하며 확실한 차별화를 뒀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기존 플랫폼들이 단순히 자리를 깔아놓고 기다리는 방식이었다면, 72H는 바이어와 브랜드가 서로를 향해 달리는 양방향 고속도로”라며 “특히 해외 전시회에 직접 나가지 못하는 중소 브랜드들에게 현장에서 확보한 양질의 바이어 데이터는 수출의 판도를 바꿀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2H는 단순한 매칭 플랫폼을 넘어 ‘전시회 현장의 실제 잠재 바이어 데이터’와 ‘온라인의 연결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케이몬즈 소개

케이몬즈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 세일즈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바이어와 이상적인 딜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몬즈는 ‘We Make The Silk road’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들의 글로벌 세일즈를 돕는 회사다. 10년 이상 해외 시장을 개척한 전문가들이 현지에서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바이어와 기업을 연결한다. 현재까지 8500회 이상 바이어 연결 및 3000건 이상의 수출 레퍼런스를 기록 중이다. 또한 케이몬즈는 약 9000건의 연결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플랫폼 ‘72H(72Hours)’를 운영 중이며, ‘바이어 매칭(Pick)’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브랜드가 최신 해외 전시회 바이어 DB를 직접 열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이 도입돼 K-뷰티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 가는 중이다.

양방향 바이어매칭 플랫폼 ‘72h’: http://www.72h.kr

웹사이트: http://kmonds.co.kr

연락처

케이몬즈
해외사업부
임대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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