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기업탐방’ 건국대의 청년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농업 분야 인재 양성 강점 살려 건국대 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실전 체험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스마트팜 현장 견학과 취업 특강을 연계한 실전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생명과학대학 단과대 차원의 수직농장 및 스마트조경 분야 진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고용노동부 청년일경험 ‘기업탐방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됐다. 또한 FKI(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와 JK AD(제이케이 애드)의 협업으로 탐방 일정과 취업 특강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팜 기업 견학은 경기도 용인 소재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대표와 정명환 이사는 스마트팜 산업의 구조, 수직농장 운영 방식, 자동화·환경제어기술 등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반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IT·자동화·환경제어가 결합된 스마트팜 산업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서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개시 전 고용노동부 일경험포털에 등록을 마쳐, 이후 청년일경험 사업 및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건국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대학으로서 청년일경험 사업과 연계한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맞춘 탐방·직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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