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엑셀 김주영 대표, 팹리스산업 유공자 ‘중기부 장관상’ 수상
국산 AI 반도체 개발·상용화 성과 인정… 팹리스 기술 자립과 산업 생태계 혁신 공로
LPU(LLM Processing Unit) 기반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로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제시
김주영 대표는 창업 이후 세계 최초 LLM 추론 특화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독자 개발하고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팹리스 기술 경쟁력 강화와 AI 반도체 기술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LPU 기반의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구축으로 해외 GPU 중심 인프라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AI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초석을 마련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근거가 됐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에 최적화된 LPU 아키텍처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하이퍼엑셀은 전문 연구·엔지니어링 인력을 적극 채용·육성하며 반도체 및 AI 산업의 인재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플랫폼 등 전 영역의 전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LPU 기술을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및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높이며, 대한민국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영 대표는 “국산 LPU 반도체 기술의 잠재력과 산업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상”이라며 “한국 팹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퍼엑셀 소개
하이퍼엑셀(HyperAccel)은 2023년 설립된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LLM 추론에 특화된 차세대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고성능·저전력 AI 가속 솔루션을 개발한다. 저전력 메모리(LPDDR)와 데이터플로 최적화 기술을 통해 GPU 대비 낮은 비용과 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AMD,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전자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5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서울대 등 국내 기관에 ‘오리온(ORION)’ 서버를 공급하며 기술 검증을 확대했다. 2026년에는 삼성전자 4nm 공정 기반 ASIC 반도체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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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엑셀
마케팅팀
박소영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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