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5년 공단·교정 취업지원사업 성과분석대회 개최
공단·교정·우수기업 관계자 200여 명 모여 성과분석 및 우수사례 공유
행사 첫날에는 취업지원 유공 직원 12명에게 이사장 및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보호대상자 고용에 앞장서온 지혜안전(대표 장덕범)이 ‘제9호 법무고용최고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출소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가 1000만 원, 권재윤 부회장이 3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총 1300만 원의 법무보호사업 지원금이 공단에 전달돼 출소자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어진 성과분석 및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2025년 취업지원사업 추진 현황 보고를 비롯해 △마약류 사범 취업지원 시범사업(서울지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교정기관 취업지원(대구교도소, 천안교도소) △일자리 우수기업(경도산업) 등 각 분야의 우수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정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러한 결실을 공유하며, 보호대상자 취업지원 사업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현미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4년간 교정기관과의 협력으로 매년 2000여 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45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단·교정·기업이 더욱 굳건히 연대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장덕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연합회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홍보설명회’에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뛴 결과, 총 116개의 고용협력기업이 참여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보호대상자들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Korea Rehabilitation Agency)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취업·가족·상담·교육 등 법무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오늘보다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드는 범죄예방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본부·교육원·전국 26개 지부(소)를 운영 중이며, 전국 8200명의 법무보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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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부
권오진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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