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의 취업지원 ‘체인지업’ 프로그램 성료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 지역 청년의 취업 활동 루틴 구축에 도움 제공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8월 21일 사전캠프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운영한 졸업생 특화 취업 프로그램 ‘체인지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상태이거나 미취업 상태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질적 취업 루틴 구축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졸업 예정자 60명, 졸업생 40명, 지역 청년 8명 등 총 108명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사전캠프와 4주간의 온라인 스터디 커뮤니티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그 결과 수료율 90%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 성과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1인당 평균 12.8건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평균 3.7건의 실제 입사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등 구직활동 지표가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는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전 기반 루틴 설계 프로그램의 효과가 수치로 드러난 사례다.

한 참여자는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 덕분에 취업 준비 과정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체인지업은 단순한 스펙 쌓기 프로그램이 아니라, 졸업생이 자신의 경험을 구조화하고 실질적으로 취업 루틴을 만드는 과정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졸업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실질적 취업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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