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쇼케이스’의 투자 쇼케이스에서 ‘봄비네트워크’ 우승

수원--(뉴스와이어)--봄비네트워크는 지난 2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임팩트 쇼케이스’의 라운딩 IR 모의 투자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는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하 초기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사업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임팩트 쇼케이스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사회혁신 모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40개 기업이 참여한 라운딩 IR 투자 쇼케이스와 우수 기업 성과 발표로 구성됐으며 라운딩 IR 모의 투자 결과, ‘무브민트(MoveMint)’ 브랜드를 운영하는 봄비네트워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봄비네트워크는 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소품 브랜드 무브민트를 운영하며, 작가의 창작물을 일상 속 소품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용기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순환적 가치 구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11월 진행된 첫 크라우드펀딩에서 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담은 머그컵과 쿠션 등을 선보여 1121%의 후원률을 기록하며 초기 시장성과 대중성을 증명했다.

무브민트는 장애의 종류나 정도를 구분하지 않고, 작품의 형태와 완성도에도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창작 철학’을 지향한다. 이로써 손글씨, 스케치부터 정교한 회화까지 다양한 창작물이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더 많은 장애 예술가에게 창작 기반의 수익과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봄비네트워크는 브랜드 철학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 모델의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의 창작을 지지하고 가치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봄비네트워크 소개

봄비네트워크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결하고, 확장한다’는 비전 아래 2025년 8월 경기도 수원에서 설립된 소셜 임팩트 기업이다. 뇌병변 장애가 있는 동생과 함께 더 나은 삶의 흐름을 만들고자 10년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한 대표를 중심으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 봄비네트워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5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하며, 장애 예술가와 협업해 디자인 소품을 만드는 브랜드인 ‘Movemint(무브민트)’를 운영하고 있다.

‘무브민트(MoveMint)’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movemint.official

연락처

봄비네트워크
이지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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