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건국대 학생회관 개관식 열려

학생 요구 반영 공간 기능 및 편의성 강화… 학생 중심 캠퍼스 조성 이정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1층 로비 및 출입구에서 ‘학생회관 리모델링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원종필 건국대 총장, 박상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이상원 학생취업처장, 이남희 총무처장, 양찬호 관재처장, 신영섭 시설팀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제56대 총학생회 집행부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신영섭 시설팀장의 공사 경과 보고 △강민서 총학생회장 감사 인사 △현수막 제막 △학생회관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제1학생회관 외부 환경 개선과 출입 동선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2025년 5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외벽 적벽돌 시공, 창호 및 광장 투수블록 교체, 장애인 및 보행 약자 동선 개선 등이 포함됐다.

준공식에서 제56대 총학생회 ‘그린’의 강민서 총학생회장(환경보건과학과 22)은 “학생들의 염원에 답해주시고,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결정해주신 학교 본부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학생회관이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미래 지향적 기능과 편의성을 더한 학생 중심 건물로 리모델링 됐다”며 “공사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학생들과 구성원들께도 감사드린다. 이곳에서 우리 모두가 더 큰 꿈을 꾸고 건국대학교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종필 총장은 “학생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학생회관이 새롭게 정비된 것은 학생 중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학생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을 지속해 캠퍼스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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