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가족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가가호호’ 성과공유회로 마무리

지역 가족 180여 명 참여… 일상 속 예술 경험 확산

한 해 활동 성과 발표 및 가족 작품 전시·공연·체험 등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가 전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족의 생애주기 및 관심사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양모펠트·판화·모빌제작 등 공예체험 활동 프로그램 ‘가족과 나의 이름들’, ‘우리가족 테이블 만들기’, ‘아기자기 우리만의 이야기로 엮은 모빌’, ‘가족과 함께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와 △연극과 미술 융합 프로그램 ‘이야기와 함께하는 시간 속 우리집’, ‘우리 가족 동화 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총 68가구 181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 ‘랑랑패밀리 RE:PLAY’는 지난 11월 22일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 외 일반 관람객 263명이 참관해 예상 관람객 수의 2배 이상을 넘어서며 큰 주목을 받았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부터 △가가호호 사진 아카이빙 △키링 만들기 체험 △마술쇼와 코믹서커스 공연 △가족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순한 전시와 성과 공유를 넘어 온 세대가 예술을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져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중랑문화재단 조민구 이사장은 “가가호호 프로그램이 각 가족들이 함께 모여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정서적인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문화재단 소개

문화로 가꾸는 행복한 중랑! 예술을 일상으로, 문화를 생활로 이끄는 중랑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대표적으로 중랑서울장미축제, 취학 전 1000권 읽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의 성장과 소통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jnfac.or.kr/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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