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기업과 함께 차세대 스마트보안 시장 개척
공공·의료시설 중심 무인·통합 보안 인프라 확산
실시간 암호화 QR·KC 인증 기반으로 보안 신뢰성 확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개발 등 차세대 스마트보안 기술 고도화
이와 관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지역 기업들이 AI와 IoT를 결합한 차세대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공·의료시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정평시스템이 개발한 ‘AIoT 융복합 출입통제·방문객 관리 시스템’이 다수 기관에 구축되며 지역 보안 기술의 상용화를 이끌고 있다.
정평시스템의 시스템은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기반으로 출입 데이터의 수집·인증·관리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기술이다. 기존처럼 단순 카드 인증에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패턴이 바뀌는 암호화된 QR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원천 차단한다. 이용자가 출입할 때마다 QR코드가 1회성으로 자동 생성돼 복제나 무단 공유를 막는 방식이다.
출입관리 장비는 모두 KC 인증을 받았고, 소프트웨어에는 특허 기술이 적용돼 전반적인 보안성과 신뢰성이 강화됐다. 또한 모바일 방문객 인증, 실시간 출입 로그 관리, 사용자 권한 설정, 원격 제어 기능 등을 통합 지원해 공공기관, 대형병원, 요양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운영 효율화를 돕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정읍세무서, 광주기독병원, 광주일곡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 목포한국병원 등 여러 공공·의료기관에 구축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병원 및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유지보수와 기능 개선 계약도 늘어나고 있으며, 현장 운영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개선 속도도 빨라지는 등 실증 기반의 기술 고도화가 이어지고 있다.
정평시스템은 기술 경쟁력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기술창업자금지원사업·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공식 검증받았다. 특히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장기 요양환자 등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한 배리어프리 무인 방문객 관리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어 보안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평시스템은 출입통제 기술을 넘어서 AI 기반 보안 데이터 분석,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 기반 예측 보안, IoT 기반 시설 통합관리 등 차세대 보안 기술로 영역을 확장하며 스마트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도 추진 중으로, 공공 조달시장 진입이 예상되며 도입 기관 역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공·의료·복지시설은 안전과 신뢰가 가장 중요한 분야로, AIoT 기반 지능형 보안 기술의 확산 속도도 매우 빠르다며, 지역 기업의 기술이 조달시장 진입, 특허 창출,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광주가 차세대 보안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확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2년 창립해 광주 남구 광주 CGI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역점 산업인 문화콘텐츠·ICT융합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진흥해 이러한 기회를 풍요로운 미래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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