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잇다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열려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포상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 기업·단체와 협약 진행
이번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 종사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 후원에 참여한 민간 기업·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등 민·관 협력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전국 3만9000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이 약 55만 명의 어르신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약 26만 가구(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등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는 현재 114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각 기업과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말벗·안부확인, 봉사활동, 후원물품 전달 등 어르신 돌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독거노인사랑잇기 : 2025년 10월 기준 사랑잇는전화(취약노인 8만6571명), 마음잇는봉사(취약노인 72만1318명)를 통해 총 149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 전달
이날 행사는 이러한 취약노인보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사업 종사자 및 수행기관, 자원봉사자 및 기업·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총 120점을 수여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평가를 통한 우수 지자체(대구 수성구 등 8개소)와 수행기관(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등 30개소)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어르신과의 경험과 소감을 담은 영상·수기·사진 공모전 수상자 60명에게도 장관상을 시상했다.
또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신규 협약(5개소) 및 재협약(114개소)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 신규 협약 : SK온, SK텔레콤, 동국제약, 서울대 AI연구원 건강·돌봄 AI센터, 아시아투데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돌봄 현장에서 열의를 가지고 수고해주신 취약노인보호 유공자들과 기업, 자원봉사자, 돌봄종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지원관리하는 중앙기관으로, 취약노인 보호와 자립 지원 등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 지원, 종사자 지원,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돌봄서비스 정책 모델 개발 및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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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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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