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차 경기도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 협의체’ 회의 성료
2024년부터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복지 현안을 논의해온 본 협의체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와 주보라의 집 김광식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경기도청 및 10개 시·군 과장, 장애인복지단체 대표 등 총 32명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북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간 서비스 격차 완화 방안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북부 누림센터 신규사업 결과보고 등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행동 중재 전문가 지원 체계 강화가 새로운 주요 안건으로 대두됐다. 현장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행동 중재 전문가 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한계로 인해 북부 기관들이 남부 지역에서 어렵게 지원을 받는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협의체는 북부 지역에서도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접근 가능한 전문가 인력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협의체는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 북부 지역 장애인복지서비스의 균형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과제를 발굴해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한 협의체의 정기적인 회의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협의체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북부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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