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포스코1%나눔재단에게 첨단보조기구 지원 받아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보행재활로봇 지원
보행재활로봇 활용, 국가유공자 의료 질 강화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2020년부터 국가보훈부와 협약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보훈공단은 지난해부터 중앙(서울)·부산·대구·대전보훈병원에 ‘엔젤렉스 M20’을 각 1대씩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추가적으로 지원받아 총 5대를 보유하게 됐다.
‘엔젤렉스 M20’은 환자의 재활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행 의도 파악 기술 △7가지 훈련 모드 △맞춤형 신체 조절 △디지털 모니터링 분석 등 첨단기술이 탑재된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으로, 불완전 하지마비 환자의 하지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 회복을 주요 목적으로 개발됐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매년 앞장서 지원해주는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인천보훈병원에 보행재활로봇을 지원받은 만큼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 나은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전국에 걸쳐 전문 보훈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의료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보도자료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