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조사 ‘전 세계 기업 42%, 기술 장애로 매출 손실… AI가 해결책’

팀뷰어 조사 결과, 일상적인 기술 문제들이 생산성과 직원 사기 그리고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이러한 손실을 회복하는 데 AI가 기여

기업의 42%, IT 비효율로 인한 매출 손실 경험

48%, 디지털 기술 장애로 중요 프로젝트나 운영 지연

응답자의 42%, 입사 확정 전 기업의 디지털 직원 경험 수준 확인할 것

48%, AI가 디지털 기술 장애를 줄이고 업무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될 것

뉴스 제공
팀뷰어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TMV
2025-12-09 09:33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디지털 기술 장애(Digital Friction)’가 기업 및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증가하는 기술 장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장애는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 비효율적인 기술이 생산성·성과·사람에게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Digital Friction: Understanding How Dysfunctional Technology Drains Productivity, Performance & People)’ 보고서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9개국 4200명의 일반 직원과 관리자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디지털 기술 장애란 사람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일상적인 기술 장애를 의미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의 80%는 매달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생산적인 시간을 빼앗기고 있으며, 한 달 평균 1.3일의 업무 시간을 손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적인 기술 장애가 금전적, 운영적, 인적 측면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선다. 응답자의 42%는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기업이 매출 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69%는 이러한 문제가 직원 이직 증가에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47%는 기술적 불편함이 직무 만족도를 낮춘다고 말했으며, 28%는 그로 인해 퇴사까지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CEO는 “오늘날 비즈니스 리더들이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IT 문제가 간과될 수 있지만, 그것이 방치될 경우 재무적 영향은 상당하다”며 “기술은 모든 기업의 핵심이다.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효율성, 고객 만족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경쟁력 측면에서 즉각적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조사 결과 비교

아태 지역의 디지털 기술 장애는 글로벌 평균과 동일한 42%로 나타났지만 미국, 인도와 같은 선두 국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아태 지역 기업의 42%가 IT 비효율로 인한 매출 손실을 보고한 반면, 북미의 경우는 47%로 이보다 높고,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37%로 낮았다. 이는 지역마다 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관리 수준에 현저한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아태 지역에서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한 업무 시간 손실이 없다고 답한 직원은 14%에 불과했다. 응답자는 월평균 1.33일의 근무 시간을 손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 아태 지역 응답자의 절반(50%)은 디지털 기술 장애가 주요 비즈니스 운영이나 프로젝트 지연을 초래했다고 답했으며, 42%는 이로 인해 번아웃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30%는 지속적인 IT 장애 때문에 퇴사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기술 장애 해결을 위한 AI 역할

이번 조사는 디지털 기술 장애 극복을 위한 명확한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48%)은 AI가 조직 내 디지털 기술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수치가 아태 및 북미 지역에서는 50%로 조금 더 높고, 유럽에서는 41%로 낮았다. 한편 글로벌 응답자의 절반(50%)과 아태 기업의 52%가 AI가 문제 해결이나 비밀번호 재설정과 같은 일상적인 IT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일상 업무의 방해 요인을 줄여 보다 스마트하고 빠르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를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도입하려는 환경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앤드류 휴잇(Andrew Hewitt) 팀뷰어 전략 기술 담당 부사장은 “기술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며 인간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기업의 주력 과제가 생산성인 만큼 일상의 기술적 불편함을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장애를 줄이는 것은 비즈니스 성과와 직원 사기 모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업이 AI 기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하면 장애물을 제거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직원에게 되돌려주며, 더욱 원활하고 보람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엔드포인트 문제나 시스템 오류 같은 일상적 IT 장애가 조직의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AI 기반 엔드포인트 자동관리 솔루션 ‘팀뷰어 DEX(TeamViewer DEX)’는 실시간으로 문제를 탐지하고 즉각적으로 자동 복구함으로써 이러한 비효율을 제거하고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AI 기반 팀뷰어 DEX로 단순한 운영 지원을 넘어 선제적으로 장애 없는 IT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팀뷰어의 의뢰로 영국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가 2025년 8~9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호주 등 총 9개 시장에서 실시했다. 응답자는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기업에서 관리자급과 일반 직원이 균등하게 포함됐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첨부자료:
[참고자료] 디지털 기술 장애의 영향 비효율적인 기술이 생산성·성과·사람에게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Digital Friction Understanding How Dysfunctional Technology Drains Productivity, Performance & People) 보고서.pdf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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