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메타케이, 자체 IP ‘왕비어천가’ 버추얼 프로덕션+AI 결합 영상 콘텐츠 공개…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비전 제시
스튜디오메타케이 : 생성형 AI와 버추얼 프로덕션 결합 | Behind The Scene
※ 영상 : www.youtube.com/watch?v=fK1xQNnggxA
◇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의 결합, 새로운 제작 방식의 완성
이번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AI 기술이 버추얼 프로덕션의 시각적 설계 과정에 긴밀히 결합됐다는 점이다. AI는 제작 전반이 아닌 스토리보드 제작과 LED 월 배경 이미지 및 영상 생성, 일부 시각 요소 삽입 등 핵심 시각 연출 단계에 집중적으로 활용됐다.
AI를 도입한 방식으로 속도와 완성도 그리고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스토리보드 단계에서 AI가 장면 구도와 미장센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안해 연출 방향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했으며, LED 월에 구현되는 배경 영상과 이미지는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제작이 가능했다. 이로써 대규모 세트 제작이나 로케이션 이동에 따른 인력·장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후반 VFX 작업에 소요되던 비용 역시 현장에서 상당 부분 대체돼 제작 전반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그 결과, 기존 대비 제작비를 절감하면서도 더 높은 완성도의 영상을 빠른 시간 안에 구현할 수 있었다. VFX 후반 작업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최종 결과물에 가까운 비주얼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의 장점을 극대화한 셈이다.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는 “AI가 적용된 버추얼 프로덕션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촬영 현장에서 창의적인 판단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한다”며 “감독과 스태프가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상상한 장면을 즉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그와 더불어 제작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 버추얼 프로덕션의 영상 제작 현장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에서 완성되는 영상’이다. 대형 LED 월을 활용하면 실제 촬영장과 가상 환경이 실시간으로 조화를 이뤄 세트 제작비와 이동 비용을 줄이면서도 높은 수준의 현실감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왕비어천가’처럼 시대적 배경과 대규모 공간 연출이 요구되는 장르에서는 이 기술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대규모 세트 제작과 후반 VFX를 거치지 않아도 배우의 연기와 가상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버추얼 프로덕션은 제작 단계에서의 반복 테스트와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실제 촬영, 후반 VFX가 분리된 공정으로 이뤄졌지만 버추얼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로 통합된다.
AI가 제시한 배경 연출안을 즉시 LED 월에 반영하고, 촬영팀은 그 자리에서 카메라 각도와 조명을 조정한다.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이 이뤄지기 때문에 감독과 프로듀서는 즉시 결과를 확인하며 세밀하고 유연한 연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엑스온스튜디오 장원익 대표는 “이번 ‘왕비어천가’ 프로젝트는 AI-VP 통합 제작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작업”이라며 “창작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기술에서 콘텐츠로, 스튜디오메타케이의 비전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번 ‘왕비어천가’ 쇼케이스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중심의 실험을 넘어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실제 스토리텔링에 녹여내는 새로운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AI 기술과 콘텐츠 IP를 결합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유명 감독·작가진과 전문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IP를 비롯해 AI 버추얼 휴먼과 생성형 AI 영상 제작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엔비디아의 엔업&인셉션,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내 주요 방송사 및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MBC의 ‘신임감독 김연경’·‘신사장 프로젝트’, ENA의 ‘금쪽같은 내스타’, MBN의 ‘돌싱글즈7’, JTBC의 ‘집나가면 개호강’, ‘Re-Alive’, TV조선의 ‘잘빠지는 연예’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AI를 적용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드라마·영화·광고·공연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 가능한 AI-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워크플로를 구축 중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기획-제작, AI-VP, 영상-공간의 흐름 모두를 연결하는 ‘차세대 콘텐츠 제작’의 표준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메타케이 소개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개발 및 유통, 하이테크 영상기술 개발, 드라마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studiome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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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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