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당직 시대 본격 개막…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 행정 현장에 ‘AI 당직민원콜’ 서비스 상용화
공무원의 당직 업무는 악성 민원, 주취자 전화, 반복 문의 등 다양한 고충이 누적되는 영역이었다. 인력 부족 문제와 함께 통화 중으로 인한 민원인의 대기 시간도 길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AI 당직민원콜의 출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당직민원콜은 한 번에 최소 10명 이상의 민원을 병렬 처리할 수 있어 전화가 몰려도 대기 없이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특히 5분 내 해결 가능한 단순 문의는 AI가 즉시 안내해 공무원이 반복 업무에 소모되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민원인은 더 이상 불필요하게 ‘1번, 2번’을 누르거나 통화 종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어 민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
맥락 이해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당직민원콜은 민원인의 의도와 표현 방식을 분석해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 각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용어·부서 구조 체계를 학습해 지역에 최적화된 대응 체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모든 민원은 통화 종료 즉시 자동 요약되며 민원 유형별로 정리돼 담당자가 정확한 후속 대응을 진행할 수 있다. 긴급 상황의 경우 AI가 민원의 특성을 파악해 ‘긴급’으로 분류해 즉시 보고하며, 필요 시 담당자 호출까지 이어진다. 이는 안전·사고 민원 대응에서 큰 효과를 보인다.
AI 당직민원콜은 ‘인소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돼 지자체의 민원 흐름에 맞춰 야간 위주, 주간 특정 구간, 24시간 상시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민원 통계를 기반으로 특정 시간대에 집중 배치하는 전략적 운영도 가능하다.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제도(CSAP)의 SaaS 간편등급 인증(CSAP-2025-023호)을 공식 획득해 별도 구축 없이 안정적으로 바로 도입·운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는 시범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AI 당직민원콜 서비스를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주·횡성·홍천 지역 약 500명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AI 케어콜’을 제공 중이다.
회사는 AI 당직민원콜 서비스는 야간·주말 민원 대응 효율화는 물론 앞으로 추진될 공무원 당직 제도 개편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