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도내 노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도내 노인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해 최근 경찰청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대책실무위원회(위원장 최기탁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 를 개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남지역이 다른 시·도에 비해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점유율은 전체 인구의 14.9%로 농촌지역에선 이 보다 더 높은 20.7%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사망자도 5년 연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만 해도 도내 전체 61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 사망자는 39%인 237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보행중과 오토바이 사고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노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오토바이나 농기계 안전운전 요령을 시달하기로 했다.

도로관리청별로도 도로 갓길이나 도로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확충,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무단횡단을 하지 못하도록 언론매체·반상회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한손보사호남지부에선 야광지팡이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경찰청은 지난 8월 발족한 ‘노인 교통안전지킴이’를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익산국토지방관리청의 국도연결 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 추진 등 관련 기관별 교통사고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처럼 ‘교통안전대책실무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기관별 추진사항을 내년 교통안전실행계획에 반영해 시·군, 유관기관, 교통단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도 교통법규 및 기초질서 준수가 자신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보다 빠르고, 쾌적한 교통운행 조건임을 인식하고 전남이 선진교통 우수지역으로 거듭 나도록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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