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 소프트웨이브 2025서 차량-디지털 사이니지 연동 ‘모빌리티 ADex 플랫폼’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가 지난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5)’에서 차량, 도심 인프라,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합한 AI 기반 옥외 광고 플랫폼 ‘D’ooH(디우) ADex(Advertising Exchange)’를 공개했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 SW 전시회로, AI,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행사다. 올해는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반도체,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용 Saa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드림에이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에서 CMS, RMS, ADex로 구성된 ‘D’ooH 풀스택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차량 주행 데이터와 이용자 상태 정보를 기반으로 도심 디지털 사이니지(DOOH)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화면을 실시간 연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D’ooH 플랫폼은 △광고, 콘텐츠 등록, 검수, 승인, 배포, 성과 분석을 제공하는 CMS △AIoT 기반 미디어 기기 원격 모니터링 및 무중단 장애 대응 시스템 RMS △광고주, 대행사, 미디어를 연결하는 AI 기반 거래·추천 플랫폼 ADex로 구성된다. 세 시스템은 단일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에서 동작하며, 주행 이벤트, 위치, 정차 여부, 시간대 등의 데이터가 광고 운영에 즉시 반영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주행 속도 변화, 정차 여부, 도로 상황 등에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가 자동으로 전환되고 IVI 화면과 동시에 반응하는 ‘차량-DOOH 연동 데모’가 시연됐다. 안드로이드, AGL 기반 웹 호환 IVI 플랫폼과 온디바이스 AI 엔진을 활용한 개인화 콘텐츠 추천도 함께 소개됐다.

드림에이스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과 함께 차량은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로 확장되고 있다며, 드림에이스 플랫폼은 차량, 도시 인프라, 광고 생태계를 하나로 묶어 맞춤형 광고와 고도화된 콘텐츠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와 도시 교통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에이스 소개

드림에이스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웹 기반 차량용 플랫폼을 중심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HPC 기반 인포테인먼트(IVI), 차량 제어 및 개인화, FMS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Car-to-Cloud 구조를 통해 OTA 업데이트와 서비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SDV 시대에 요구되는 가상 ECU(SiLS/HiLS), 개발·테스트 환경, 로보틱스 적용 기술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외 완성차 및 주요 파트너들과의 양산·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drimaes.com

연락처

드림에이스
홍보팀
오서윤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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