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2026 BESS 중앙계약시장’ 진출… 운영비 최대 50% 낮춘다
2026년도 BESS 중앙계약시장 가격평가 50%… 가격 경쟁력·운영 안정성 동시 확보가 관건
한·일 양국서 축적한 ESS 운영 데이터와 전국 단위 발전소 관제 역량 기반으로 파트너사 경쟁력 높여
20년 이상 안정적·효율적인 설비 운영 노하우 필수… 탄탄한 기술력, 비용 절감 솔루션 모두 갖춰
2026년 BESS 중앙계약시장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총 540MW 규모로 추진된다. 에이치에너지는 2026년 주요 컨소시엄 사업자 참여를 목표로, 입찰 단계서부터 가격 경쟁력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이치에너지는 ‘운영 관리’ 부문 원가 구조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운영 중인 ‘AI 기반 예측·운영 엔진’을 통해 태양광-ESS 연계형 통합 O&M(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비용은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내년 BESS 사업은 가격평가와 비가격평가 비율이 각각 50%다. 입찰 가격이 중요한 중앙계약시장에서 유지·보수, 관제 비용을 효율화하는 것이 컨소시엄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에이치에너지는 저렴한 OPEX 기반을 마련해 파트너사가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사들이 우려하는 운영 리스크도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응한다.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 원격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를 통해 전국 4300여 곳의 발전소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분산에너지 데이터와 전국 단위 운영망을 확보했다.
방대한 발전소 데이터와 운영망은 자원 확보 속도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에이치에너지가 최근 선보인 ESS 관제 플랫폼 ‘ESS온케어’의 구독형 PMS 모델은 민간 ESS 자원을 빠르게 흡수해 대규모 BESS 어그리게이션(분산된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유의미한 정보를 도출하는 과정)을 내재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검증된 전국 단위 운영 네트워크와 한·일 양국에서 실증한 ESS 운영 및 예측 역량을 대규모 BESS에 적용하면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중앙계약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려면 20년 이상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설비를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파워가 필수”라며 “에이치에너지는 운영비 절감 기술과 전국 단위 인프라를 갖춘 유일한 파트너로, 컨소시엄의 수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에너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기술평가 A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에너지는 전국 단위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 운영망과 ESS 통합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간 ESS 및 태양광 자원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통합 O&M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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