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 2035년 셀룰러 IoT 연결 59억 건 전망
이 심층 연구는 5G 기술이 셀룰러 IoT 환경에 미치는 혁신적 영향을 조명하며, △5G 레드캡(RedCap) △5G 대규모 IoT(Massive IoT) △4G LTE Cat-1bis 모듈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5G e레드캡: 2026년 출시 모멘텀 본격화
이번 연구는 5G 레드캡을 혁신적 발전으로 평가하며, 2025년을 시작으로 채택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레드캡은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uRLLC)이나 고속 대용량 통신(eMBB) 같은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은 5G 기기에 적합한 최적의 중급(mid-tier) 연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레드캡은 업계가 2030년 이후 4G 네트워크의 단계적 폐지(sunsetting)로 전환함에 따라 중요한 미래 호환성(futureproofing) 이점을 제공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레드캡의 초기 배포는 예상보다 느렸으나 2025년에는 레드캡 기술을 탑재한 최신 애플 워치(Apple Watch) 라인업 출시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장을 보완하는 e레드캡(eRedCap) 모듈 출시는 2026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급 연결 옵션을 더욱 확대하고 더 광범위한 사용 사례 전반에서 채택을 촉진할 전망이다.
알렉산더 톰슨(Alexander Thompson) 옴디아 IoT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신 애플 워치 라인업에 5G 레드캡이 탑재된 것은 레드캡 도입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한 더욱 다양한 연결 기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26년 5G e레드캡 모듈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10년간 셀룰러 IoT 연결의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2035년 자동차가 셀룰러 IoT 연결 5건 중 1건 차지
자동차 부문은 향후 10년간 5억 건에서 약 12억 건으로 연결이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이 13%에서 21%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이 이러한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 지역은 5G 연결 기능을 갖춘 지능형 차량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자동차 부문이 성장할 전망이다.
앤드루 브라운(Andrew Brown) 옴디아 IoT 부문 총괄(IoT Practice Lead)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급격한 부상, 무선 업데이트(OTA)의 근본적 필요성, 규제 의무화, 차량-사물 간 통신(V2X, Vehicle-to-Everything) 등은 모두 셀룰러 연결 차량을 통해 가능해진다. 이것이 2035년까지 차량이 셀룰러 연결 5건 중 1건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옴디아의 ‘셀룰러 IoT 시장 트래커 2021-2035(Cellular IoT Market Tracker 2021-2035)’는 셀룰러 IoT 시장의 최신 동향을 조명하며, 모듈 출하량, 모듈 매출, 연결(설치 기반), 연결 매출에 대한 지역별·무선 인터페이스별·애플리케이션별 주요 분석을 제공한다.
옴디아 소개
옴디아 (Omdia)는 나스닥 상장사 Informa TechTarget, Inc(TTGT)의 일원으로, 선도적인 기술 리서치 및 컨설팅 제공 기관이다. Omdia는 업계 리더들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바탕으로 수십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 기반한 기술 시장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적 시장 인텔리전스는 고객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R&D부터 ROI까지 Omdia는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20839994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omdia.tech.informa.com/
연락처
옴디아(Omdia)
파시하 칸(Fasiha Khan)
Fasiha.khan@omd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