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피, 고객 경험 기반 서비스 개편… 체험형 마케팅 시장 공략 가속화

고객 여정 분석 기반 SaaS 구조 재정비

콘텐츠 실시간 수정·배포와 다양한 하드웨어 연동으로 ‘현장 운영 부담’ 최소화

뉴스 제공
팜피
2025-12-15 09:30
안양--(뉴스와이어)--팜피(FAMPPY Inc.)는 지난 12월 4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5 지속가능디자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SaaS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시장 공략에 본격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팜피는 복잡하고 고비용 구조에 머물러 있던 기존 체험형 콘텐츠 산업의 근본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 여정 전반을 재정비하고 비즈니스 펀더멘털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STEEP 분석·고객 여정 연구로 시장 니즈 재정의… ‘외주 중심 구조의 비효율을 끝낸다’

팜피는 이번 사업을 통해 STEEP 분석과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 연구를 수행하며 이벤트 마케팅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입체적으로 진단했다. 그 결과, △MZ세대 중심의 체험형 소비 확대 △기업들의 저비용·고효율 제작 수요 증가라는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명확히 확인했다.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이벤트를 진행할 때 QR·룰렛 등 정적인 콘텐츠에 의존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 외주 개발에 수천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구조적 비효율이 존재한다. 또한 수정 리드타임이 길어 행사 직전 변경이 거의 불가능한 현실적 제약도 크다.

이에 대해 팜피는 자체 개발한 XR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도구 ‘아폭(apoc)’을 통해 외주 대비 최대 70% 비용 절감, 행사 담당자의 실시간 수정·배포, 오프라인 장치 연동을 지원하며 이벤트 운영의 부담을 대폭 낮추고 시장의 근본적 갈증을 해소했다.

또한 고객 접점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 UI를 전면 개편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누구나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프로토타입을 직접 개발 완료했다. 이처럼 아폭은 단일 저작도구를 넘어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SaaS 플랫폼으로 확장되며, 반복적인 이벤트 운영이 많은 기업·기관·인하우스 마케팅팀에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실과 디지털을 자연스럽게 잇는 경험’ 크리에이터 생태계 강화·글로벌 정산 체계 구축

팜피는 브랜드 경험 혁신을 위한 미션 아래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을 얻는 마켓플레이스를 고도화했으며, 국내외 정산 시스템도 정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지속적이고 투명한 수익 구조를 제공하며 창작 생태계를 강화했다. 이번 성과는 비즈니스 지속성과 시장 파급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팜피 박혜진 대표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아폭이 추구해 온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행사·마케팅·관광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브랜드 경험 확장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벤트 마케팅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폭은 온·오프라인 행사 간 경계를 허물어 모든 이벤트를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고, 기업과 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Engine’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 ‘아폭(apoc)’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mp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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