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완전 식품인 두부를 응용하여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기능성을 부가한 것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의 제1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기능성 두부'를 제출해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뉴프론티어' 소속 변홍주(卞弘柱·24·농생대 환경생명식품공학부 3) 씨의 말이다.

경상대학교는 실험실, 대학(원)생, 창업동아리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 신기술을 조기 발굴하여 벤처기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동아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달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했다.

심사 결과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식품공학부 뉴프론티어(변홍주·이민근·김재익) 팀이 제출한 '새로운 기능성 두부'가 두부의 영양성분, 대중성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뉴프론티어 팀은 "학과전공 분야인 생리활성과 연계하여 두부의 기능성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던 중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두부를 고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개발중인 기능성 두부는 완전식품인 두부를 응용하여 소비자의 기호에 더욱 잘 맞도록 기능성을 부가한 것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프론티어팀은 지난 1999년 창립해 1999년 중소기업청 아이템대회 참가, 2000년 중소기업청 아이템대회 장려상, 2001년 중소기업청 아이템대회 장려상, 2002년 제1회 전국 창업대전대회 참가, 2003년 중소기업청 선도동아리 창업대전 참가, 2005년 4월 대학생해외창업연수프로그램 수상 등의 기록을 갖고 있는 경상대학교의 대표적 창업동아리이다.

변홍주 씨는 "경상대 농생대 환경생명화학전공에 재학중인 3명의 멤버로 이뤄진 뉴프론티어 팀은 앞으로의 힘든 취업난 속에서 남의 손의 우리 미래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우리 미래를 개척해 보고자 열정을 가지고 결성된 팀"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처음 열린 경상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는 이밖에도 '절곡된 밑창을 가지는 신발'(씨밀레), '인터넷 쇼핑몰 연계 물류 통합 서비스'(다모아), '저가형 자작프로젝트 상용화(AV공간브랜드화)'(N.S.A), 'e러닝 국제표준 LCMS 개발 및 콘텐츠 제작'(VeLT SYSTEMS), '차량용 Car PC'(HOT THINK), '노트북 직접냉각 쿨러 받침대'(PERSEL TECHNOLOGY) 등이 출품됐다.

전차수 창업보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벤처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이 가운데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만한 아이템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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