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존테크, AI 기반 보행 분석 솔루션으로 CES 2026 참가

‘보행 분석 솔루션’ 기술 공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출사표

대구--(뉴스와이어)--국방 S/W 및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존테크(대표 채민석, 김주연)가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인공지능(AI) 보행 분석 솔루션 ‘게이트케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존테크는 대구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대구 공동관 내 전시 부스(베네시안 엑스포 2층)를 마련하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에 맞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기기체험, 데모신청, 상담 등은 웹사이트(https://ces.azve.co.kr)를 통해 사전에 예약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기술은 별도의 웨어러블 장비나 마커 부착 없이 3D 뎁스(Depth) 카메라와 AI 알고리즘만으로 사용자의 보행을 정밀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카메라 앞에서 약 3.5~5m 거리를 걷기만 하면 AI가 관절의 각도, 보폭, 속도, 보행 주기 등 20여 가지 핵심 지표를 즉각 분석해 중추신경계 및 근골격계 건강 상태를 판별한다.

특히 에이존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키오스크 형태의 장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포터블(Portable)’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새로운 포터블 모델은 이동과 설치가 번거로웠던 기존 대형 장비의 단점을 보완해 캐리어 형태의 폼팩터에 접이식 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병원, 재활센터는 물론 피트니스 센터나 노인 복지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손쉽게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중시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존테크 김주연 대표는 “게이트케어는 지역의 메이저 병원 등 전문 의료 기관과의 협업 및 임상을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한 제품”이라며 “이번 CES 2026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선진 헬스케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실질적인 해외 파트너를 발굴해 기술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존테크는 2010년 설립 이후 국방 전투체계 S/W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에이존테크 소개

2010년 설립된 에이존테크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국가 전략 방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투체계·시뮬레이션 S/W와 모듈형 공통 플랫폼 등 국방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해 왔다. 풍부하고 우수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국방과 디지털 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비접촉 센싱 기반 보행 분석, 생체신호 측정, 낙상 예방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신기술 R&D를 지속하고 있다.

데모사이트: https://ces.azve.co.kr

웹사이트: http://www.a-zonetech.com

연락처

에이존테크
전략사업기획팀
이상진 팀장
070-777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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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에이존테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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