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문화예술재단, 2025년 4분기 장학·기부 선한사업 전개
미래 세대와 생명을 잇는 연말 선한 나눔 실천
아름다운 음악처럼 장학으로 꿈을, 기부로 생명을 품다
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김민섭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재학생과 서그린·서호린 골프선수 자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문과 체육 분야에서 각자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고 있는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재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재단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는 위기 상황에 놓인 영아들이 생명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마지막 안전망으로, 이름조차 불리지 못한 생명들이 세상의 품으로 다시 안길 수 있도록 묵묵히 그 역할을 감당해 온 공간이다.
애국문화예술재단(PCAF) 서요한 이사장은 이번 기부와 관련해 “말 없는 울음에 응답하는 사랑의 현장인 베이비박스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인성 상임이사(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는 “베이비박스는 버려진 아이를 담은 상자가 아니라, 지켜진 생명을 품은 공간”이라며 “정부 지원 없이 지금까지 이 사역을 이어온 주사랑공동체와 이종락 목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호시설로 연계된 아이들이 내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으로 사회에 나서게 되는 만큼, 이들이 온전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재단 조직 구성 및 운영 방향
애국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애국의 가치와 공공선을 확산하고, 이를 실질적인 나눔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재단 조직은 다음과 같이 구성돼 있다.
이사장: 서요한
총재: 최영섭(‘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고문: 임긍수(‘길 건너 봄이 오듯’ 작곡가), 김선영(총신대학교 교수·첼리스트)
상임이사: 김인성(‘Planning for you’ 작사·작곡가)
재단은 2024년 7월 설립 및 2025년 8월 정식 출범 이후 2년 단위로 선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장학사업과 기부를 중심으로 한 선한사업부 활동을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애국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의 감동이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선행으로 이어질 때 사회는 더욱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와 가장 작은 생명까지 품는 선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애국문화예술재단 소개
애국문화예술재단(PCAF: Patriotic Culture and Arts Foundation) △총재 최영섭(대표곡: 그리운 금강산(1961) 작곡) △이사장 서요한(대표곡: 나의조국 대한민국(2023) 작사) △고문 임긍수(대표곡: 강 건너 봄이 오듯(1972) 작곡) △고문 김선영(첼리스트) △상임이사 김인성(대표곡: Planning for you(1999) 작사·곡) △간사 이도경
연락처
애국문화예술재단(PCAF)
김인성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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